경상북도는 15일 '청도 운문사 만세루'를 도 유형문화재로, '청송 송만정'을 문화재자료로 각각 지정했다. '칠곡 송림사 대웅전'도 유형문화재 지정대상으로 선정했다.
청도 운문사 경내에 있는 만세루는 정면 7칸, 측면 4칸의 '一자형'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로 17세기를 전후한 건축 양식을 담고 있다. 1863년 건립된 청송 송만정은 19세기 생활사 및 건축사를 살펴볼 수 있다. 경북도에서 지정·관리하고 있는 문화재는 모두 1천863점(국가지정 644점, 도지정 1천219점)으로 늘어났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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