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은 올여름 휴가기간 중 27%(77개업체)가 근로자들의 교대 휴가와 함께 정상 또는 부분가동 형태로 조업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 입주업체 284개업체를 대상으로 여름휴가에 대한 조사결과, 73%(207개 업체)가 가동 중지를 한다. 그러나 조사 대상기업의 10%(28개 업체)는 정상가동을, 17%(49개 업체)는 부분가동을 한다는 것. 이들 업체들은 수출 및 납품기일, 제품 특수성, 거래처의 사정 등으로 인해 조업을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처럼 휴가기간 중 조업을 하는 업체 비율은 지난해(16.6%)보다 10% 정도 늘어난 것이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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