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경 수술·인공관절치환술 등 '뼈아픈 고통' 해결사…박병원

입력 2010-07-16 08:04:02

대구시 북구 복현오거리에 위치한 대구 박병원은 1990년 박정형외과의원으로 개원한 뒤 20년간 정형외과 전문병원으로 성장했다. 박정태 병원장(정형외과, 수부외과 전문의)을 비롯한 5명의 정형외과 전문의와 내과, 소아청소년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전문의가 각종 정형외과 질환 및 외상에 대한 세부 전문의로서 진료하고 있다. 1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쾌적한 진료 환경과 전산화 진료 시스템 및 디지털 영상의학 장치를 비롯하여 초음파, CT, MRI 등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각종 골절과 관절 질환에 대한 365일 수술 전문병원으로서 관절경 수술과 인대재건술 및 인공 관절치환술을 시행하며 외상에 대한 전문 수술과 어깨 통증 치료, 무릎통증, 손, 발 전문 클리닉도 운영한다. 지역 최대의 물리치료실과 재활치료센터를 갖추고 11명의 전문 재활물리치료사가 스포츠 의학과 전문재활 치료를 운영하며 체외 충격파(ESWT)를 비롯한 첨단 물리치료 장비도 갖추고 있다.

매주 의료진이 모여 진료 환자에 대한 컨퍼런스를 실시하여 진료의 적정성과 평가를 한다. 아울러 골절학회와 수부학회를 개최해 지역 정형외과의사들의 공부 및 토론장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20년간 지역민으로부터 받은 신뢰의 의료기관으로서 지역 학교 및 종교 시설에 후원함으로써 지역민의 사랑에 대한 보답의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박정태 병원장은 "최상의 의료시설과 첨단 의료 장비, 최고의 전문 의료진을 갖춘 정형외과 전문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지역민의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생각한다"며 "그러기 위해 지속적인 시설 투자와 의료진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다.

의료특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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