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렛·할인점 함께 입점
15일 대구 율하택지지구 '롯데쇼핑프라자'가 문을 열었다. 2만여㎡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6층(영업면적 3만500㎡) 규모로 들어서는 이 점포에는 아울렛과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이 입점했다. 롯데에서 아울렛과 할인점이 함께 입점한 점포는 광주 월드컵점과 수원점에 이어 세 번째다.
롯데쇼핑프라자는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경품·사은행사를 진행한다. 25일까지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응모권 추첨을 통해 기아자동차 K5, 스포티지R, 쏘울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 25일까지 10만·20만·30만·5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사은선물과 상품권을 증정하며, 18일까지 입차고객 대상으로 무료로 롯데라면(5개 포장, 하루 선착순 500명)을 나눠준다. 온라인(www.lotteoutlets.com)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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