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준근(59) 울릉경찰서장은 " 섬 관광지의 특수한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 활동을 펼쳐 주민들이 경찰을 믿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치안 만족도를 높이고, 신종 범죄에 적극 대비해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영천이 고향인 이 서장은 포항고등학교 졸업 후 지난 76년 순경공채로 경찰에 첫발을 내디딘 뒤 영천, 경산, 청송, 포항 남·북부 수사과장 등을 거쳤다. 서경희(57)씨와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낚시와 등산.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남아공 대통령·호주 총리와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