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 '컬렉션의 진화' 대구특별전

입력 2010-07-09 07:51:06

서울옥션 대구특별전 '바이 유어 사이드(By your side)-컬렉션의 진화'전이 12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전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진위 논란 없이 저렴하게 작품을 소장, 감상할 수 있는 판화전을 마련한다. 판화전 '오리지널&오리지널스(Original&Originals)섹션에는 무라카미 다카시, 김재학, 이대원, 김점선, 쿠사마 야요이, 오윤 등의 판화 작품을 선보인다. 서울옥션은 이번 판화전에서 판매한 작품에 대해 1년 이상 2년 미만 기간에 작품을 되팔면 작품 구입 가격의 80%를 보장하는 제도를 마련했다.

신선하고 독창적인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커팅 에지(Cutting Edge)섹션에는 실험 정신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국내외 근현대미술 인기 작품을 소개하는 서울 옥션 셀렉션(Seoul Auctiom Selection)에는 데미안 허스트, 앤디 워홀, 변종하, 권순철, 장욱진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053)420-8015.

최세정기자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