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7일 권혁주 천주교 안동교구장과 김복규 의성군수, 기관'단체장,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성지역복지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사업비 35억원을 투입, 5천177㎡(1천566평)터에 연면적 2천510㎡ 규모로 건립된 금성복지센터는 재가노인지원센터, 소규모요양시설,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노인복지관, 보건지소 등 노인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보건복지시설을 한 곳에 모은 복합시설이다.
권혁주 교구장은 "금성복지센터는 면 단위로는 전국 최초의 통합보건복지센터로 농촌 지역에 적합한 통합 서비스 제공으로 새로운 복지모델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금년 하반기에 봉양지역복지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며 허브센터인 의성건강복지센터는 민간사업자인 ㈜의성전통의료복합단지와 공동으로 고령화인 농촌지역의 특성을 자원화한 한국형 의료문화복지타운 형태로 내달에 착공할 예정이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철우 "안보·입법·행정 모두 경험한 유일 후보…감동 서사로 기적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