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는 전국 이공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과학 글쓰기 및 프리젠테이션 집중교육 프로그램인 '제9기 APCTP 과학커뮤니케이션 여름학교' 참가자 24명을 모집한다.
올해 여름학교는 '2010년 한국에서의 과학의 위상, 과학자의 역할'이란 주제로 오는 8월 11일부터 2박 3일간 포스텍 무은재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여름학교에는 과학소설 '눈 먼 시계공'의 저자인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와 소설가 김탁환씨를 비롯해 박상준·윤혜신 포스텍 교수, 원광연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장, 이명현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원 등이 연사로 참가해 강연과 글쓰기 및 프리젠테이션 수업,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참가 희망자는 아태이론물리센터 웹 저널인 '크로스로드(htt://crossroads.apctp.org)'를 통해 18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참가자는 심사를 거쳐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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