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명실상감한우로 서울 입맛 사로잡는다

입력 2010-07-02 10:55:51

상주축산농협 잠실채 개점

상주축산농협(조합장 김용준)은 지난달 25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에 명실상감한우 가맹점 '명실상감한우 잠실채'를 개점했다.

명실상감한우의 서울진출로 상주축산농협은 브랜드 축산물인 명실상감한우를 고객에게 적극 홍보함과 동시에 고품질과 차별화전략으로 소비자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실상감한우 잠실채는 총 660㎡의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230여㎡ 규모의 한우 축산물 전문판매점과 상주지역의 유명한 명실상주 농특산물 판매점을 갖추고 있다. 2층은 총 130여석 규모의 명실상감한우 숯불구이 전문점을 구성했다.

김용준 상주축산농협 조합장은 "청정지역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등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상주의 특산품인 곶감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무기질 및 비타민이 풍부한 감 껍질이 함유된 특허사료를 먹고 자란 친환경적인 명실상감한우의 맛을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최고품질의 명실상감한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하다는 믿음을 우선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축산농협은 현재 이마트 19개점, 농협 하나로마트, 명실상감한우 가맹점 농협e쇼핑, 서울프라자호텔,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등 전국적으로 한우를 공급하고 있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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