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 "소녀시대 티파니 성형수술 의혹"
▶배우 박용하가 지난달 30일 오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부친의 암투병, 사업활동, 연예활동을 병행하는 데 따른 스트레스로 술을 마시고 충동적으로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사망원인을 공식 발표했다. 박용하는 전날 잠자리에 들기 전 위암 말기인 아버지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이를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고층건물에서 떨어뜨려 죽게 한 20대 여성 A씨의 모습이 건물 CCTV에 찍혀 충격을 주고 있다. A씨는 고양이 '은비'가 주인 박정준 씨의 오피스텔 문이 열린 사이 복도를 돌아다니자 이를 붙잡아 폭행한 후 10층 높이의 오피스텔 밖으로 내던져 죽게 했으며, 주인 박 씨는 인터넷에 '은비'와 관련된 글을 올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DSP미디어와의 계약이 만료된 SS501 김현중이 재계약 없이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로 이적해 SS501이 해체 위기에 놓이게 됐다. DSP미디어 관계자는 SS501의 활동 계획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일부 팬들은 "김현중의 뜻을 믿고 존중한다"고 지지하고 있으며 또 다른 팬들은 "SS501은 어떻게 되는 것이냐"며 향후 계획에 대해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소녀시대 티파니가 성대결절로 3주간 치료 후 26일 MBC '쇼! 음악중심'에 복귀하며 성형 의혹에 시달리고 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티파니의 "눈과 입이 변했다" "예전보다 예뻐진 것 같다"며 성형수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소녀시대 팬들은 "화장법이 달라진 것이다"며 불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5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소녀시대 태연이 "뮤직뱅크에서도 노래를 잘할 수 있는 좋은 환경 부탁 드린다"고 말한 수상소감이 논란이 됐다. 이날 소녀시대는 리허설 중 귀에 꽂는 이어폰에 문제가 생겨 시정을 요구했지만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남아공 월드컵 16강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의 주심이었던 독일 출신의 볼프강 슈타르크 심판이 도마에 올랐다. 이 심판은 우루과이 수비수들이 거친 파울을 반복했지만 휘슬을 불어주지 않았고 편파 판정과 오심 논란에 휩싸이며 경기 운영 능력에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이 한 살 연하의 새 남자친구 '원 나잇 온리' 멤버 조지 크레이그와의 열애 사실을 밝힌 가운데 남자친구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며 애정을 과시해 관심이 집중됐다. 엠마 왓슨은 '원 나잇 온리'의 새 뮤직비디오 'Say You Don't Want It'에서 실제 남자친구인 크레이그와 귀여운 연인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성 선수의 아버지 박성종 씨가 28일 SBS 라디오 'SBS 전망대'에서 아들의 은퇴설에 대해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4년 후를 내다보면 지금과 같은 위치에서 역할은 할 수 없다는 뜻일 것"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지성과 일본 배구스타 기무라 사오리와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아니 땐 굴뚝에도 연기가 나더라"고 해명했다.
▶비스트 이기광이 27일 MBC '일밤'의 '뜨거운 형제들'에서 작은 키로 굴욕을 당해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이기광은 키를 재보자는 박명수의 제안에 "저 170㎝ 넘어요"라며 당당하게 일어섰지만 박명수의 키보다 작았으며, 이에 박명수는 "내 키가 168㎝인데, 넌 대체 몇인 거냐"고 이기광에게 굴욕을 안겨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김빈우가 27일 온스타일 '패션 오브 크라이'에 출연해 자신의 몸매 비결에 대해 털어놔 화제가 됐다. 김빈우는 "아무리 바빠도 매일 40분씩 걷기 운동은 빼놓지 않는다"며 몸매관리 비법을 밝혔다.
정리=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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