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 인력 축소 등으로
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경덕)은 공영주차장 관리 및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로폭 20m 미만에 설치된 구청 소유의 공영주차장 운영권을 이관한다.
공단은 중구의 52개소 2천378면(구획)을 중구청에 이관하기로 하고 현재까지 34개소 1천724면을 이관했으며 이달 말까지 11개소 382면, 올해 말까지 7개소 272면을 이관한다고 28일 밝혔다.
반환된 구청 소유 공영주차장은 각 구청에서 공개입찰을 통해 민간에 임대하거나, 도로소통에 지장을 주는 주차장은 무료 개방하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의 운영인력 축소와 신속한 민원 대응을 위해 이관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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