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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이 27일 열린 2010 미스터&미즈 코리아 선발대회 남자일반부에서 단체전 1위에 올라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이 대회 여자 일반부에서는 황선화(신세계휴랜드)가 49kg급에서 우승했고, 이헌주(대구보디빌딩협회)는 55kg급에서 체급 1위를 차지하면서 미즈 코리아 그랑프리에 등극했다. 대구서부공고 김지석은 남고부 75kg급에서 3위에 올랐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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