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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기(56) 신임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제3발전소장은 "UAE 원전수출 등 원자력 르네상스 시대에 발맞춰 신월성원자력 1, 2호기를 세계 최고 원자력발전소로 만들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강 소장은 한양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고리원전 제1발전소 기계부 원자로과장과 월성원전 제1발전소 설비개선실장, 월성원전 신월성시운전실 신월성운영실장 등 조직 내 주요직을 두루 거쳤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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