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여름방학 동안 철과 사람의 친근한 만남을 이어가기 위해 평소 제철소 견학 시 경험할 수 없었던 생산 공정별 특별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오전 10시에 시작해 2시간가량 소요되는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견학안내실을 출발, 최근 리모델링한 포스코 홍보센터에서 포스코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요일별 테마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철광석에서 쇳물이 되기까지(월요일) ▷철강제품의 생산(화) ▷철강제품의 출하(수) ▷깨끗한 환경과 푸른 제철소(목) ▷포스코의 역사와 문화탐방(금) 등을 테마로 포항제철소를 견학한 경험이 있더라도 새로운 체험과 교육을 위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요일별로 특화된 견학코스가 운영된다. 포항제철소는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유익하게 보내는데 이번 견학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별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포스코 홈페이지나 이메일(poshoo @posco.com)로 소감문을 작성해 등록하면 회당 3편을 선정해 기념품을 제공하고 최우수작은 포스코 신문에 게재할 예정이다. 견학은 포스코 홈페이지(www.posco.co.kr)에서 홍보>포항제철소 견학신청>계절견학 코너에서 견학 희망일 3일 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문의 054)220-0582, 6500.
포항'이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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