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영천 제1회 국제클럽오픈태권도대회'가 다음 달 9일부터 13일까지 영천체육관에서 60개국 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국제대회로 영천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체급별, 개인별 경기와 달리 2인조, 3인조 등 단체전 위주의 클럽 대항전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세계 각국의 참가선수들에게 영천을 알리기 위해 은해사, 임고서원, 임고강변공원, 한약재전시관, 운주산승마장, 보현산천문과학관 등을 둘러보는 '관광투어'를 운영한다. 또 시민운동장, 수영 및 헬스 시설을 갖춘 종합스포츠센터, 영화 관람을 위한 청소년극장, 정보화교육장 등을 참가선수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부대행사로는 전통무용과 국악 공연, 태권도 시범, 스포츠댄스, 민속 체험, 농특산물 전시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미국, 브라질, 멕시코의 재즈, 댄스, 전통악기 공연도 선보인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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