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성악가들로 구성된 남성 중창단 '칸투스'(Cantus)의 콘서트가 25일 오후 7시 대백프라자 10층 대백프라임홀에서 열린다.
칸투스는 대중적인 성악곡을 가리키는 말로, 테너 이영석(문화예술단 이-음 단장)을 주축으로 구미시립합창단원인 현동헌, 정시경, 손종수, 김응화와 전문 연주자로 활동 중인 최주용 등 베테랑 연주자들이 소속해 있다.
창단 1주년 첫 단독 콘서트인 이번 연주회에서는 시크릿 가든의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민요 '울산 아가씨', 뮤지컬 남태평양 중 '여자보다 귀한 것 없네', 오페라 메리 위도우 중 '여자는 다루기 어려워' 등을 들려준다. 관람료 3만원(저녁식사 포함). 053)420-8088, 9.
최병고기자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이낙연 "'줄탄핵·줄기각' 이재명 책임…민주당 사과없이 뭉개는 것 문화돼"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