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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이웃사랑제작팀은 22일 어릴 때 부모님을 여의고 고생하며 살아오다 유방암에 걸려 4년째 투병 중인 이갑영(가명·55·본지 9일자 8면 보도)씨에게 1천536만7천200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이씨는 "세상에 버림만 받고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받게 돼 가슴이 뭉클하다"며 "앞으로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치료받겠다"고 전해오셨습니다.
한윤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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