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나 바데스뀌 글/델핀 뒤랑 그림/고승희 옮김/국민서관/32쪽/1만원
▨걱정토끼 끙끙이/라모나 바데스뀌 글/델핀 뒤랑 그림/고승희 옮김/국민서관/32쪽/1만원
걱정토끼 끙끙이는 이름처럼 늘 표정이 어둡다. 예쁜 주홍빛의 친근한 토끼 캐릭터는 언젠가 활짝 웃는 끙끙이를 기대할 수 있게 해준다.
회색의 괴물처럼 생긴 걱정거리는 무엇을 하던지 끙끙이를 졸졸 따라다니며 끙끙이의 머리를 무겁게 한다. 혼자서 걱정거리를 떼어 버리려 온갖 노력을 다 해보지만 걱정거리는 떨어져 나가지 않는다. 그러나 생일축하 카드와 선물을 들고 도착한 친구들과 케이크를 가지고 온 엄마를 보자 끙끙이는 환한 웃음을 웃으며 예쁜 주홍빛의 토끼가 된다. 책은 혼자 걱정하기보다 가족과 친구와 함께 해결해 나가길 충고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진숙·강선우 감싼 민주당 원내수석…"전혀 문제 없다"
"꾀병 아니었다…저혈압·호흡곤란" 김건희 여사, '휠체어 퇴원' 이유는
[사설] 민주당 '내란특별법' 발의, 이 대통령의 '협치'는 빈말이었나
[홍석준 칼럼] 우물안 개구리가 나라를 흔든다
전국 법학교수들 "조국 일가는 희생양"…李대통령에 광복절 특별사면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