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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성중학교는 18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열린 제6회 학부모와 함께하는 합창·합주 경연대회(합창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3학년 박혜경 등 학생 64명은 평소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틈틈이 기량을 익히고 연습하여 중고등학교 16 팀 중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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