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재단법인 대장경 천년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는 15일 합천군 가야면 야천리에서 '2011년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주행사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태호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심의조 합천군수, 선각 해인사 주지, 공사현장 관계자들과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번에 착공한 대장경 천년세계문화축전 주행사장은 총사업비 164억원을 투입, 12만4천620㎡ 부지에 대장경천년관 1동, 가설전시장 4동 등 건축물과 주차장, 조경시설, 편익시설 등 각종 시설물을 설치한다.
합천'김도형기자 kdh02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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