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이 직접 평가 선정
구미시 임오동은 박성희(행정 7급'사진오른쪽 두번째)씨를 '5월의 스마일 왕'으로 뽑았다. 스마일 왕은 지난 한 달 동안 민원인에게 가장 친절하게 대하고 직장 화합과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한 직원 가운데 민원인이 직접 평가한 스마일 측정 현황판 조사를 바탕으로 스마일 리더운동, 직원 설문조사 등을 통해 선정했다.
박씨는 총무 산림 업무와 6'2 지방선거 업무까지 맡아 하는 등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얼굴로 친절하고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 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아왔다.
그는 "항상 고객의 편에 서서 생각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며 "고객감동을 위한 서비스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권순원 동장은 전 직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박씨에게 꽃다발과 소정의 상품을 전달한 후 인사말을 통해 "밝은 미소는 고객만족 행정의 기본이다"며 "직원 모두가 스마일 왕이라는 마음으로 친절 봉사를 생활화하자"고 강조했다.
구미· 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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