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락 대구시교육감 후보는 투표용지 순위 한가운데인 '다섯번째'를 강조하고 이름을 알리기 위해 한복판 전략을 내놓았다. 김 후보는 유세용 피켓, 명함, 선거용 벽보 등에 다섯 손가락을 펼친 손모양을 그렸고, '오, 한복판 찍자'라는 재미있는 문구로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김 후보는 "최근 교육감 선거가 이념적, 정치적으로 변질되는 데 대해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보수'진보라는 이중적 잣대로 신성한 교육을 폄훼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최창희 박상전 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