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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석 경북도교육감 후보는 30일 황수관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8개 시'군을 방문하며 부동층을 공략했다. 김 후보는 "경북교육이 바로 지금 변하지 않으면 4년이 아니라 400년이 뒤처지게 된다"며 "지금 변해야만 경북교육의 미래를 밝게 만들 수 있다. 깨끗한 교육감, 새로운 교육감으로 경북교육을 400년 앞서가게 하자"고 말했다. 최창희'박상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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