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너지산업을 국가동력 발판으로"

입력 2010-05-29 07:52:24

그린에너지포럼 조직위 사무국 개소

경상북도는 26일 경기도 의왕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2008년부터 에너지분야의 다보스포럼을 지향하며 발족한 '월드그린에너지포럼'(World Green Energy Forum 2010)행사 준비를 위한 조직위원회 사무국 개소식을 가졌다.

2010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그린에너지산업의 글로벌화 전략수립을 위해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리며, 에너지분야 국내'외 석학들과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 기업체, 자치단체 등 3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북도의 특화된 그린에너지산업화의 우수한 잠재력을 실천 가능한 사업으로 승화해 국가의 미래성장동력 육성에 기여하는 발판이 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와 함께 태양광, 스마트그리드, 풍력, 수소연료전지, 원자력 등 5개 분야 관련 교수, 연구원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25명의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27일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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