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 절도 혐의로 팬들에게 큰 충격을 줬던 개그맨 곽한구가 자신의 이름으로 낸 중고차 매매 카페를 개설 중고차 딜러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14일 모 포털사이트에 '곽한구의 중고차 나라'라는 카페를 개설해 활동하기 시작한 곽한구는 메인 화면에 '방장 곽한구'라는 닉네임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여러 장 올려놓았다.
이 카페에 대해 명의 도용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으나 실제 개그맨 곽한구의 것으로 확인됐으며 최근 지인과 함께 중고차 매매 영업장을 차린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이것이 전화위복이다" "지난 사건들이 노이즈 마케팅이라면 곽한구는 마케팅 천재다" "사업 잘 됐으면 좋겠다" "관심분야를 잘 살린 것 같다"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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