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건 후보,'끝번'강조 유세전략 마련

입력 2010-05-27 10:33:05

윤종건 대구시교육감 선거 후보는 투표용지 순위 '끝번'을 강조하는 선거전략을 세워 후반유세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 후보는 이미 유세차량, 피켓, 명함 등 모든 홍보물에 '끝번'을 크게 각인하고 유세에 나서 위치에 따른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윤 후보 측 관계자는 "최근 지역유권자의 정서가 특정 정당의 기호에서 급속하게 이탈하고 있는 것이 확인된 이상 투표용지 순위를 역으로 강조해 득표에 직접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창희 박상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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