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욱 대구 동구 교육의원 선거 후보가 선거 운동 시작 이후 매일 오전 율하초등학교 앞에서 교통 정리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죽전초교 교장 출신인 최 후보는 "퇴직 후 봉사활동에 전념해 왔으며 교통 정리는 1년전부터 해오던 일로 선거 운동 기간이라 그만둘 수 없어 그대로 하고 있다"며 "교육의원에 당선되면 서민 교육 지원을 위한 시립대학 설립과 학교 급식을 학교 직영으로 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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