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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암(56) 신임 구룡포 근해채낚기선주협회장은 "회원들과 합심해 오징어 어장에 대한 신속한 정보교환으로 조업능률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어업인들의 권익옹호와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포항 장기면 출신인 전 회장은 오징어잡이 어선 81양진호 선주이며 근해채낚기선주협회 부회장과 수산업 관련 단체인 수선회 초대회장을 역임하는 등 수산업 발전에 힘써왔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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