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만 친박연합 경북도의원(영주) 후보는 20일 오후 1시 당직자와 지지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박연합 경북도당 출정식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박 후보는 "상대후보가 민선 5기 도의원을 하면서 경북도의회 홈페이지 프로필에 허위학력을 등록시켜 놓고 사전선거운동을 했다"며 "학력을 속여 4년여 동안 의정활동을 편 후보는 후안무치한 정치인"이라고 비판했다.
또 "당선되면 깨끗하고 설득력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영주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역사에 길이 남을 정치인으로 거듭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영주·마경대기자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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