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집배원들이 아동들의 안전을 지키는 수호천사로 활동한다.
구미경찰서와 구미우체국은 19일 구미우체국 회의실에서 구미지역 우체국 집배원 105명을 아동안전 수호천사로 위촉했다.
집배원들은 오토바이 또는 차량에 아동안전지킴이 스티커를 부착하고 근무 중 아동 위급상황들이 발생하면 경찰에 긴급 연락하는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했다.
조두원 구미경찰서장은"아동안전 수호천사 집배원들은 아동대상 강력범죄 대책으로 운영되는 아동안전지킴이 집과 연계 활동하게돼 아동 범죄예방에 실질적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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