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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 대구시의원 선거(북구 2선거구) 친박연합 후보는 19일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황 후보는 이 자리에서 "건전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한나라당 일당 구조의 정치는 사라져야 한다"며 "북구와 대구 발전을 위해 항상 고심해온 만큼 시 의회에 진출하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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