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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라곤(60) 영덕군수 후보가 6·2지방선거에 출마하지 못하게 됐다.
영덕선관위는 19일"정 후보의 피선거권을 조회한 결과 결격사유가 나타나 위원회를 개최해 등록무효를 의결했다"며 "오늘부터 지방선거 출마자 공식 명단에서 이름을 삭제한다"고 밝혔다.
전 봉화 부군수인 정 후보는 현재까지 피선거권이 없는 기간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덕·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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