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골프협, 꿈나무 육성 나서

입력 2010-05-20 07:12:19

지역 출신 학생선수 장학금

영천시골프협회(회장 박봉규)가 지역 출신 학생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골프 꿈나무 육성에 적극 나섰다.

시 골프협회는 올해 영천 출신 초교생 1명, 고교생 5명 등 6명의 학생 선수들에게 1인당 연간 100만원씩 총 600만원을 지원했다.

골프 꿈나무 장학금을 받은 선수들 가운데 대구동천초교 5학년 이영현 학생은 2008년 제11회 경북협회장배 골프대회 초등부 우승, 제13회 경북도지사배 골프대회 초등부 우승 등 각종 골프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영천시골프협회는 또 오는 7월 16일부터 4일간 포항에서 개최되는 제48회 경북도민체전에 출전할 영천 대표 골프선수 4명을 선발, 성적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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