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지역 결혼이주여성들이 유적 발굴현장을 견학하는 등 체험학습을 갖고,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군은 지역강좌 '우리말 공부방'에 참여하는 이주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청도~남천 국도25호선 공사구간에서 문화재 발굴을 담당하는 한빛문화재연구원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옛 청동기시대 조상들이 거주하던 집터와 도구, 토기 등을 둘러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군은 이주여성들이 지역문화재의 소중함을 배우는 동시에 이들이 청도에 정착하는 데 자신감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계기 마련의 기회가 되었다고 설명했다.청도'노진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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