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구지역 각 노회장 등으로 구성된 팔공산 불교테마공원 조성 반대를 위한 대책위원회 연석회의가 6일 대구 서문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 목사 등은 서문교회 이상민 목사를 대책위원장으로 추대했고 총무는 칠곡교회 오세원 목사, 간사는 대구 북부교회 김용관 집사가 선임됐다. 대책위는 각 노회별로 임시 노회를 열어 노회별 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했고 불교테마공원 조성 반대와 신문 발생을 위한 기금 조성도 결의했다.
또 대책위는 27일 2천여명 참석 예정으로 불교테마공원 조성 반대를 위한 대구지역 목사·연합기도회를 열 계획이다.
이종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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