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 새마을봉사과에 근무하는 홍성옥(54 · 보건 6급) 위생담당과 권기순(44 · 보건 7급) 담당자는 제9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개인부문 식품안전관리 유공자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홍 담당과 권 담당자는 그동안 위생수준향상과 식중독 예방, 향토음식육성개발, 업주 위생교육, 위생업소 지도'단속 등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 담당은 "더 잘하라는 격려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위생사업과 지역관광사업을 접목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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