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어린이 돕기 자선모금을 겸한 한울림 관악합주단(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동인)의 제5회 정기 공연이 15일 오후 7시 30분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한울림 관악합주단이 주관하는 이번 정기 공연에는 쇼스타코비치 , 요한 슈트라우스 2세 , 오펜바흐 , 최영섭 , 헨델 , 주페 , 베토벤 을 들려준다. 이탈리아에서 귀국한 소프라노 구수민이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한울림 관악합주단'은 60여명의 음악 비전공자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연주단체로 2006년 창단 이후 매년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 연주와 사회봉사 활동에 나서고 있다. 전석 무료. 053)254-8960.
조두진기자 @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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