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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바다의 천연 자연 경관을 보여주는 정우영 사진전이 17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에서 열린다.
'The sea and'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창백하지만 비장한 파스텔톤의 바다 이미지를 선보인다. 자연을 재인식해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추구하고 있는 작가는 3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053)420-8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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