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수출은 역시 상주가 최고입니다"
상주시가 4년 연속 농산물수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상주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지난해 농식품수출 우수 시·군 실적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상주시는 지난해 해외시장에 농특산물 3천431t(80억원상당)을 수출했다. 국내 판매도 대기업 직거래 판촉 및 대도시 특판장운영, 화서휴게소 농특산물판매소 설치 등을 통해 30억원 상당의 지역농산물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같이 활발한 농특산물 마켓팅 활동으로 최근 3년 동안 국내외 지역농특산물 판매 신장률이 240% 이상의 급속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상주시는 2007년부터 4년 연속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농산물수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시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이주환 상주시 전략개발추진팀장은 "올해는 수출 3천500t(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우수농산물의 수출만이 농산물의 가격안정 및 농가소득증대에 밑거름이 되고 있어 올해 관련 사업비 24억원을 대폭 지원해 사업성과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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