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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은 10일부터 찾아 가는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주민들이 고장난 자전거를 구청까지 가져오기 힘든 점을 고려해 갖는 이번 동 순회 자전거 수리 서비스는 이천동을 시작으로 8개 동 주민센터에서 6월 30일까지 계속된다. 부품 교체 비용을 제외한 수리비는 무료다. 문의 053)664-3011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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