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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학생문화센터는 23일까지 e 갤러리에서 '환경미술-정크 아트 에코(Junk Art Echo)'전을 연다.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 녹색 생활'을 주제로 (사)대구환경미술협회 작가 32명이 작품을 출품했다. 버려진 폐품이 예술로 승화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정크 아트 계열의 평면, 입체, 설치작품 등 7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053)550-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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