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 전시'공연] '초콜렛 밥상전'

입력 2010-05-06 11:23:01

5~30일까지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

초콜릿으로 만들어진 밥상, 아이들뿐만 아니라 모두가 한번쯤 꿈꿔봤음직한 환상의 공간이다.

수성아트피아 아트키즈 뮤지움 행사 일환으로 마련한 '초콜렛 밥상전'이 5일부터 30일까지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에서 열린다.

전시장 안의 모든 물건들에 초콜릿이 씌어진 형태로 전시장이 꾸며진다.

식탁, 벽시계, 물컵, 음식, 접시 등 집안의 모든 물건에 초콜릿이 씌어진 것처럼 만들어져,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평범한 일상생활 공간도 초콜릿이라는 의외의 달콤한 물질이 덧씌워졌을 때 특별한 공간으로 거듭난다.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먹을 수 있는 '나만의 초콜릿 만들기'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관람료 3천원, 체험재료비 3천원. 4세 이상 참가 가능하며 사전 예약 필수다. 053)666-3280.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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