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시장 상인들의 숙원사업이던 향토특산물판매장이 23일 개장했다. 청도시장 특산물판매장은 사업비 6천500만원을 들여 52㎡규모로 마련돼 청도특산 미나리, 감와인, 감말랭이, 계절별 과일 등을 판매한다.
청도시장상인회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숙원사업이 해결됐다며 상인회 주관으로 개장식을 갖고 다채로운 고객사은 행사도 열고 있다. 또 상인회는 청도시장 아케이드 준공을 겸해 청도시장 사은 추첨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시장일마다 행운권을 배부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고 풍물, 각설이,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는 것.
최영수 상인회장은 "특산물판매장 개장으로 청도시장을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대형소매점 못지않은 품질 좋은 상품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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