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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하이트맥주㈜ 상무이사(왼쪽)와 박동길 ㈜진로 상무이사(오른쪽)는 28일 매일신문사를 방문, 본사 이창영 사장에게 이웃사랑 성금 5천200만원을 전달했다. 하이트맥주는 2007년부터 매년 2천6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해오다 지난해부터는 성금을 두 배로 늘려 매주 100만원씩 연간 5천200만원을 내놓고 있다. 하이트-진로그룹에서 전달해온 성금은 매주 수요일 100만원씩 52주 동안 이웃사랑 지면에 소개되는 이웃을 위해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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