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신뢰'직원 존경 받는 공무원'4명 선정

입력 2010-04-28 10:54:31

영주시 공무원직장협의회

영주시청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권정보)가 선정한 2010년 베스트 간부 공무원 및 소속부서장에 심인섭(58'4급) 주민생활지원국장, 김재영(55'5급) 경제활성화팀장, 김태혁(54'5급) 정보통신팀장, 문창주(54'5급) 주민복지과장이 각각 선정됐다.

영주직장협의회가 선정한 베스트 공무원은 직협 회원 853명을 대상으로 20, 21일 각 팀'과'소 및 읍'면'동 실무위원을 통해 설문지 조사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평가기준은 민주성, 청렴(정직)성, 통솔력(리더십), 책임의식, 조직 기여도 등이다.

설문조사는 4급 공무원 평가에 회원 562명이 참여해 65.9%의 응답률을 보였고, 5급 공무원 평가는 598명이 참여해 70.1%, 소속 부서장(5급) 평가는 658명의 회원이 참여해 77.1%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베스트 간부공무원에 선정된 4급 1명과, 5급 3명은 직협 홈페이지와 시 행정포털인터넷을 통해 공개되며 5월 정기 조회시 직협회원들의 뜻을 담은 '베스트 공무원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권정보 영주시청 공무원직장협의회 회장은 "직원들로부터 존경받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구현하기 위해 베스트 공무원을 선정하게 됐다"며 "매년 베스트 간부공무원을 선정, 행정발전과 바람직한 공직문화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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