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다발성 신경섬유종증으로 인해 뇌와 시신경, 폐 등 온몸에 종양이 퍼지고, 오랜 항암치료에 귀가 멀고 시력마저 잃어가고 있는 진태식(25·본지 14일 8면 보도)씨에게 1천957만8천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진씨의 어머니 곽갑연(50)씨는 "늘 치료비 걱정에 전전긍긍했는데 이제는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겠다"며 "점점 증세가 심해져 집에 있으면 많이 고통스러워하는데 독자분들이 보내주신 성금으로 수술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해오셨습니다. 한윤조기자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