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원 글/정승희 그림/웅진 주니어/36쪽/1만원
'세책점'은 조선시대 책을 만들고 빌려 주던 곳이다. 옛날에 책은 아주 귀한 것이었다. 한문으로 된 책은 구하기 어려웠고 선비나 관리가 아니면 읽을 수도 없었다. 한글이 만들어지고 글을 깨친 사람이 늘어나면서 책을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많아지자 '세책점'이라는, 지금으로 말하면 '도서대출점'이 생겼다.
홍길동전을 읽고 싶었던 돌쇠는 주인의 배려로 세책점에서 일하게 된다. 돌쇠는 세책점에서 일하면서 세책점의 탄생 배경과 운영 방식, 세책 본을 만드는 방법 등을 알아간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철우 "안보·입법·행정 모두 경험한 유일 후보…감동 서사로 기적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