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동아 어린이 창작미술 공모전에서 경동초교 6학년 양재영(사진)군이 대상을 수상했다. 양군의 '사랑스럽고 화목한 우리 가족 이야기'는 외국인에게 경주 불국사를 구경시켜주는 가족의 모습으로, 특히 단청이 도드라지게 표현돼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8천93점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2천983명이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 장려상 이상 수상작 180여 점은 동아백화점 쇼핑점 10층 미술관에서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전시되고 시상식은 5월 1일 오후 7시 동아백화점 쇼핑점 10층 아트홀에서 열린다. 최세정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