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찬 국민참여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6일 자신의 홈페이지(http://usungchan.kr)에 '유성찬 펀드'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선거비용 모금에 돌입했다. 유성찬 펀드는 당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정치자금을 빌리는 형식으로 차용증을 발급해 선거가 끝난 뒤 이자를 합산해 돌려주는 형식이다. 이미 유시민 국민참여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41억원을 유치한 바 있다.
유 예비후보는 "정치 신인은 재정적인 어려움이 크다"며 "끝까지 완주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이며 새로운 선거문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