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이주 예비후보 사무소 개소 700여명 참석

입력 2010-04-26 10:11:58

경북도의원 선거 울진 제2선거구 한나라당 황이주(42) 예비후보가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지세 확산에 나섰다.

이날 강석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나라당 당직자 등 700여명의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울진 후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겸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황 후보는 이 자리에서 "원자력 전문 기자 출신으로서 14년 동안 축적한 현장 경험과 지식,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내고, 상대적으로 원전주변 지원이 울진 북부지역에 치우친 것을 남부지역에도 고르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진·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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